모차르트홀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봄기운이 만연한 가운데 새로운 만남들을 가지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이 중 모차르트홀의 음악과의 만남은 어떨른지요?
소개가 늦었지만 고객님과의 뜻깊은 만남을 위해 준비한 기획공연을 아래와 같이
소개해 드리며, 고객님의 계속적인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1.Young Artist Concert Series VI
김준희 피아노 독주회
“아직 어린 나이지만 그는 이미 대단한 음악가”
- 제 29회 롱티보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장 치콜리니 -
“음악세계가 뚜렷한 피아니스트...”
- 피아니스트 백건우 -
오는 4월 4일 모차르트홀에서는 ‘Young Concert-Artist Series VI 김준희 피아노 독주회’가 열린다. 모차르트홀은 매년 차세대 유망주를 대상으로 하여 독주회를 기획하고 있다. 김준희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07 롱티보 국제 콩쿠르(피아노)에서 2위를 차지, 최연소로 입상하였으며, 그 외에도 다수의 콩쿠르에 입상, 협연한 경력이 있다. 서울예고에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에 특차로 입학하여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다.
이 날 김준희는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53번, XVI.34', 리스트 ‘발라드 2번, S.171’, 프랑크 ‘ 전주곡·코랄과 푸가’, M.21', 브람스 ‘피아노 소나타 3번, Op.5'를 연주할 예정이다.
2.음악영재들의 향연
2008 어린모차르트
오는 5월 4일 모차르트홀에서는‘모차르트홀 기획공연 - 2008 어린모차르트’가 열린다. 모차르트홀은 매년 음악적인 발전가능성이 높은 학생들을 중심으로 하여‘어린모차르트’를 기획하고 있다. 올 해 연주자들은 숙명여자대학교 기악과 이혜전 교수에게 검증받은 뛰어난 유망주들이다. 각 연주자들은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하프 등을 전공하고 있는 초등학생, 중학생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국내외 각종 콩쿨 수상 및 화려한 연주경력을 가지고 있다.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본받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3.Seoul Chamber 2000
서울챔버2000 정기연주회 - 10월 28일(화) 오후 7시 30분
2000의 의미는 21c의 관객과 함께하는 모험적인 현대음악의 Program의 기획과
고전, 낭만시대 음악과의 대비를 시킴으로써 다양한 악기편성의 실험적 무대를 표현하려고 한다.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오혜숙 교수를 리더로 주요 대학 교수들로 단원을 결성하고 있으며 1년의 2회 정기연주와 지방 순회 연주계획을 가지고 앞으로 현대음악의 실험 무대와 더불어 견고한 연주자들의 참신한 표현으로 이 악단의 역할이 기대된다.
4. Seoul Chamber Music Society
서울챔버뮤직소사이어티 정기연주회 - 12월 5일(금) 오후 7시 30분
연세대학교 음대 교수이자 피아니스트인 김영호를 음악감독으로 1999년에 창단된 서울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Seoul Chamber Music Society)는 바이올린에 강동석,박재홍,배익환,이순익,비올라에 김상진,라이너 묵,헝웨이,첼로에 조영창,양성원,플륫에 이혜경,피아노에 김영호,문익주,신수정을 중심으로 하여 꾸준히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실력있는 앙상블 팀이다. 각 구성원 개인으로서도 충분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정상급 연주자들이 다양하게 모여 순수한 음악적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깊은 우정과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가도 있으며 매회 연주구성원과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변화하면서 세계적인 실내악 연주를 음악애호가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연주자들의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 인간적인 유대감과 음악적 교감을 나누는 현장을 그대로 무대 위에 올린다는 취지아래 화려한 실내악의 어우러짐의 시간을 만들어가고 있는 서울 챔버뮤직 소사이어티는 “설득력이 강한 앙상블”, “생명력이 넘치는 감동의 현장”, “격조높은 실내악의 진미” 등의 평을 받고 있으며 또한 스페인 아로나 국제 음악 페스티발의 상주 앙상블로도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5.슈베르트 연가곡 전곡연주
아름다운 물레방앗간의 아가씨 ․ 백조의 노래 ․ 겨울나그네 - 11월30일 (일) 오후 5시 ,12월 20일 (토) 오후 7시 30분, 12월 30일 (화) 오후 7시 30분
바리톤 박흥우와 피아니스트 신수정의 무대로 꾸며지고 연주자의 직접 해설을 통한 학구적이고 일관적인 해석에 의해 연가곡을 재조명하고 청중들과의 예술적 공감대형성을 기대하고 전문적인 연주감상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