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모차르트홀 250주년 공연
서울=연합뉴스)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1.27)을 앞두고 전국에서 그의 생일을 축하하는 기념 공연이 다양하게 펼쳐집니다.

국내 모차르트 전용 소극장인 서초동 모차르트홀에서는 이달 27일부터 그의 탄생을 기념하는 릴레이 콘서트가 열립니다.

피아니스트 신수정, 비올리스트 김상진, 첼리스트 양성원 등이 출연해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와 피아노 소나타, 클라리넷 5중주 등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모차르트는 모차르트홀에서'라는 부제로 상반기인 6월까지는 매달 27일에, 하반기에는 그의 사망일인 12월 5일을 추모해 매달 5일 음악회가 열립니다.

정명훈씨가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은 모차르트 협주곡 전곡을 3월부터 12월까지 7차례 진행합니다. 이어 12월에는 정명훈 감독의 지휘로 성악가들이 모차르트의 마지막 오페라 '마술피리'의 주인공으로 분장해 대표적인 아리아를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들려줄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금호아트홀, 호암아트홀 등 유명 클래식 전용홀에서 모차르트의 탄생을 축하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2006년 국내 클래식계는 오스트리아 출신 '음악의 신동' 모차르트의 멜로디로 가득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 진혜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