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두산인문극장2019:아파트] 연극<철가방추적작전> 4.9-5.4 두산아트센터 Space111
번호 : 4418 등록일자 : 조회수 89
이름 : 두산아트센터 이메일 : webmaster@doosanartcenter.com 홈페이지 http://https://www.doosanartcenter.com/ko/performance/1381

연극<철가방추적작전>

기간 2019.4.9(화) - 5.4(토)

시간 화수목금 8시 / 토일 3시 / 월 쉼
* 4.24 (수) 4시, 8시

장소 두산아트센터 Space111

관람연령 14세 이상

가격 정가 35,000원
두산아트센터회원 28,000원
20대 17,500원
10대, 60대 이상 10,000원

<관객과의 대화>
4.14(일) 3시 공연 후
박찬규(각색) 신명민(연출) 신가은(프로듀서)

기획제작 두산아트센터
원작 「철가방추적작전」, 김윤영, 『루이뷔똥』 (창비, 2002)
원작자 김윤영
각색 박찬규
연출 신명민
출연 강지은 김효숙 이철희 전수지 김지훈 신창주 이종찬 김벼리

‹철가방추적작전›은 김윤영의 단편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균일한 외관 속 사회적, 경제적으로 다양한 차이를 담고 있는 아파트에서 일어난 사건을 다룬다. ‘평상시엔 서로 같이 밥도 먹고 공도 차고 짤짤이도 하며 아무 위화감 없이 지내는 듯했던’ 평범한 중학교 교실에서 한 사건이 일어난다. 이 사건을 통해 우리 안에 내재된 적대심과 차별에 대해 돌아보고 함께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묻는다.

시놉시스
공공임대 아파트와 민간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이 함께 다니는 수서의 어느 중학교. 이 학교에 다니던 정훈이 어느 날 가출을 한다. 평소 아이들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훈육하던 담임 교사 봉순자는 정훈이를 다시 학교로 데려오기 위해 그의 행방을 쫓기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봉순자는 자신이 굳게 믿어왔던 교육관이 흔들리는 것을 경험하며, 그동안 외면하려 했던 차별과 불공정한 경쟁의 이면들을 목격하게 된다.

각색
박찬규
극작가
연극 ‹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 ‹옆에 서다› ‹날숨의 시간› ‹창신동› 외
수상
2014 CJ크리에이티브마인즈 희곡선정 ‹졸업작품›
2013 창작산실 희곡공모 ‘우수상’ ‹공장›
2013 국립극단 예술가 창작벨트 선정 ‹옆에 서다›
2010 거창국제연극제 희곡공모 ‘대상’ ‹만29세 미만 서사극›
2007 파파프로덕션 희곡공모 당선 ‹티코에 24명 타기›

“연극 ‹철가방추적작전›은 2000년대 초반 창비에서 출판된 김윤영의 소설을 2019년 동시대로 옮겨와 연극화한 작품이다. 얼핏 균일해 보이는 아파트 단지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어느 아파트에 사느냐에 따라 차별과 혐오의 시선들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학교 밖으로 뛰쳐나간 열여섯 살 정훈이와 그 행방을 쫓는 봉순자를 통해 그 시선들을 이야기하려 한다. 우리가 당연하다 여겼던 질서들과 기성세대의 관점에 대해 다시금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작가노트

연출
신명민
창작집단 LAS 연출
연극 ‹우리별› ‹레라미 프로젝트› ‹혼마라비해?› ‹소년B› ‹미래의 여름› ‹적의 화장법›
‹복덕가아든› ‹만추› ‹여배우의 혼› ‹쇼핑몰에서 보내지 못한 휴일› ‹아침이 있다› ‹열아홉 선물›

“몇 년 전, 100일 간격으로 6명이 자살했다는 강북 지역의 영구임대 아파트 단지를 다룬 기사를 읽었다. 기사는 그들에게 가중된 경제난과 박탈감, 소외감이 자살의 이유라고 했으며 사각지대에 놓인 그들의 생활과 그들을 바라보는 주변의 시선을 다루었다. 그 중 강하게 기억에 남았던 단어는 ‘임대애’. 영구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아이들을 부르는 말이었다. 최저소득계층을 위해 지은 영구임대 아파트는 인근 주민들의 눈엣가시로 자리 잡았고, 보편적인 사회공간에 편입시킬 수 없는 혐오의 대상이 되었다. 이 작품은 그 경계에 대한 것이고, 임대 아파트 속 그들과 그들을 고립시키는 시선들에 대한 이야기다.”

-연출노트

원작
김윤영
소설가
소설 『타잔』, 『루이뷔똥』
평전 『달 위를 걷는 느낌』, 『박종철, 유월의 전설』
수상
2008 대산창작기금 선정
1998 창비신인소설상 「비밀의 화원」